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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호주 제3차 교육공동위원회 개최
(서울=연합뉴스) 구정모 기자 = 한국의 마이스터고와 호주의 직업기술 훈련기관인 기술전문대학(TAFE)간 공동 학위를 취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
교육부는 21일 호주 캔버라에서 제3차 한·호주 교육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직업 교육·훈련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.
양국 교육부는 마이스터고와 TAFE의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해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양 기관의 학위를 복수로 취득할 수 있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.
또 동아시아정상회의(EAS)에서 합의한 'EAS 지역 직업기술훈련 네트워크 구축'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.
양국은 한-호주의 대학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·박사 과정 내 특정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.